기린의 우아함

Tiësto의 음악은 화려하다. 오랜 연륜(?)과 경력답게 기존의 음악을 리믹스하거나 새로운 음악을 프로듀싱하는 능력은 여타의 DJ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지다.아직도 현역인 그에게 붙은 'EDM의 살아있는 전설'이라는 수식어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. 새롭고 놀라운 음악을 만들어가는 여전히 현역인 그에게는 그저 NO.1 이라는 말 이외에 어떤 수식어가 필요할까.이번 싱글 'On My Way'는 2017년 01월에 발매된 곡으로 현란한 트랜스에 최근의 트랜드인 트로피컬 사운드의 요소가 결합되어 듣기에는 편하고 흥겨움은 배가 되었다. 피쳐링으로는 영국의 팝 듀오인 브라이트 스팍스(Bright Sparks)가 참여했다. 통통 튀는 비트에 브라이트 스팍스의 보컬이 곡의 화려함을 증폭시킨다.유튜브 링크하고 ..

01.elegant/01)music 2017. 3. 10. 23:46

듣는 노래의 대부분은 빠른 비트의 하우스 장르이다. 위키에서는 하우스/일렉트로니카/EDM을 구분해서 얘기하던데, 정리하면 House가 가장 상위 개념이다. 듣다보면 비트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각각의 DJ 저마다의 특색이 나타난다. Alesso의 음악은 밝고 경쾌하다. 'Hero' 나 'Sweet escape' 나 Alesso 특유의 음색과 비트가 뭍어나는 곡들이다. 오늘 많이 들었던 노래는 2015년에 발표한 Alesso의 정규앨범 [Forever]에 수록된 City of dream 이라는 노래이다. 곡이 발표되는 DJ 간 Remix를 많이 하는데, 원곡도 좋지만 이 노래는 Remix 한 곡도 좋다. 유튜브 연결하고 마무리. City of dream - Dirty South&Alesso (ft.Ruben..

01.elegant/01)music 2017. 2. 16. 15:01